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힐링캠프 - 박진영의 멘탈붕괴 인생철학 “이 세상을 누가 왜 만들었는지, 그분을 찾고 싶다” JYP 제작자 겸 가수, 연기자, 레스토랑, 심사위원 등 인 박진영이 2012년 4월 30일 월요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서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다소 황당하지만 그의 고민은 “이 세상을 누가 왜 만들었는지, 그분을 찾고 싶다” 였다. 심상치 않은 그의 고민부터 뒷따르는 그의 아침 일상까지 그를 의심하면서 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정말 저렇게 사는 거야? 17년동안 8:00 기상 및 약 복용 15분 식사 30분 체조 30분 발성 2시간 운동 5분 옷입기 이렇게 정신없이 시간을 쪼개고쪼개다보니 잊고 나가는 물건이 생길까봐 부르는 박진영만의 노래 지전전전립비면현영운창 그리고 잠자지 전에 부르는 노래 가틀오옷 오줌은 싼는지까지 체크하는 그가 이상해보이기도 했지만 그의 삶이 얼마.. 더보기 (사춘기의 자작시) 답답하다 답답하다 텅 빈 세상에 들려오는 소리 아담이 그걸 들었고 황량한 벌판에 마이다스의 손, 조상이 같이 했으며 온 세계를 감싸는 불빛이 현란해질 때 내 가슴은 먹구름이 가득하니 답답하다. 더보기 중국의 초미니 원피스 37권 중국의 초 미니 원피스 37권 어렸을 때, 초 미니 만화책을 문방구에서 샀던 기억이 나요!! 중국에서도 팔더라구요! 그래서 한권 사봤습니다!! 중국어라 제대로 읽지 못하고, 그림만 봤지만 기념품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백원짜리 동전과 비교해봤습니다!! 주머니에 넣고 심심할 때 읽기 딱 좋겠죠?!.. 한국어였으면;; 작지만 무시할 수 없죠!! 내용도 알차고, 빠지는 부분도 없었습니다!! 집에서 모으고 있는 원래 원피스 37권과 비교해봤습니다. 크기도, 내용도 모두 다르더라구요!!ㅎㅎ ㅎㅎ 저 쪼만한 크기에 내용이 똑같이 들어갔다면, 책 두깨가 장난아니겠죠?!!ㅎㅎ 요즘에도 문방구에서 초미니 만화책 팔고 있나요??? 궁금하내요~!! ㅎㅎ 더보기 2012년 4월 30일 - 지하철 출근길 명상 배움이란 뭘까?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 위한 방법? 요즘 공부는 그런 수단으로 변해버렸다.. 경쟁 속에 그렇게 변질해 버렸다... 그래서 좋은 대학들어가서 허무함을 느끼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목표를 잃어 버린다. 돈 많이 벌고, 퇴직하면 더 이상 뭘 할지 모르고, 남은 세월 자식들 보고 지나려해도 뜻데로 되지 않는다... 그 허무함은 그 때가 되야 느낄 수 있는 건가? 재미없는 인생의 연속이다.. 배움이란 선택의 폭을 넓게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다. 모두 다 아는 이야기지만 이 세상은 그렇지 않다.. 너무 부조리하기 때문에... 더보기 베이징 여행 : 한국이 그립다면 "우다쿠, 우다코,우다커우,우다코우(五道口)" 우다코 五道口 [wǔdàokǒu] 우다코를 아시나요?!! 중국의 이태원이라는 사람들도 있지만, 또한 제가 밤에 가보질 못해서 분위기가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중국에서 우다코가 유명한 이유는 첫째, 한국인들이 많고, 한국 음식점들이 많고, 한국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어 학원들이 많다. 둘째, 북경어원대 北京语言大学 [Běijīng yǔyán Dàxué]가 근처에 있어서 외국인들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에는 없습니다. 타지에 나와서 외로운 한국학생들이 고향을 추억하는 장소라고도 할 수 있죠!! ▲지하철역 바로 앞에서 ▲중간중간 한국간판들이 보이시죠?!! ▲다른 지역에서 찾기 힘든 "파리바게트"도 우다코에서는 찾아 볼 있습니다. ▲미스터 피자도 있구요!! ▲세븐 일레븐 7-Eleven 편.. 더보기 (사춘기의 자작시) 희망의 꽃 희망의 꽃 나는 노래한다. 그리고 희망의 꽃을 피운다. 아직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나 죽어가는 저들보단 좋겠지 시든 꽃 한 송이에 물을 주는 내가 되겠지 향기로운 아카시아를 바라지는 않지만 암모니아 향은 풍기지 말아야지 나 죽어가는 이들에게 던져질 희망의 꽃이 돼야지. 더보기 2012년 4월 27일 - 아침 지하철 출근 길 명상 내일이면 토요일 주말이다~야호!!... 그런데 쉴 순 없겠다ㅜㅜ 일주일 빡세게 일하고, 주말에 투잡 비슷한 것도 뛰는데.. 통장 구멍 때문에 저축? 보험? 주식?? 그런 투자할 여유가 없구나ㅜㅜ 아직 졸업 안 한 20대 중반의 사회 초년생 월급이 그렇다고하지만.... 시작부터 뚤린 통장으로 시작하니 ㅋㅋ 웃긴다! 어제 뉴스제목에 "취업난에 허덕이는 20대의 반난, 로또 당첨"?? 이걸 기사라고 쓰냐ㅡ.ㅡ 그럼 내가 로또사서 당청되면 "짠 월급에 불만인 사회 초년생의 반란"이냐? 학자금대출, 보험비, 헨드폰비, 교통비, 학원비... 연애 안하고, 공부안하면, 저축은 할 수있겠다...ㅋㅋ 내가 당하고만 있을 것 같아? 이 돈이면 다인 사회에 끌려다니지 않을꺼야! 불만으로 나를 죽이지도 않을꺼야!! 유쾌하고,.. 더보기 중국인이 느끼는 한국인의 어색한 중국어 중국인이 느끼는 한국인의 어색한 중국어 1. 수고하세요. = > 辛苦吧 [xīnkǔba]????? 하지만 중국어에는 이런 말이 없다. (일이 다 끝난 뒤에) 수고하셨습니다. => 辛苦了 [ xīnkǔle ] 2. 밥 맛있게 먹어 / 맛있게 드세요. => 好吃吧 [hǎochība]????? 이런 말도 없어요!!! "많이 드세요" = > 多吃点儿 [duōchīdiǎnér] 정도 있다. 3. 왔어? => 来了吗? [láilema?] 이런 말을 중국사람에게 할 경우 엄청 어색하게 들린다고 한다. 내가 안보이나? 왔는데 왜 또 물어보지? 라고 생각한다고... 왔내요! => 你来了 [nǐláile]로 의문사가 아닌 평서문으로 말하면 괜찮다. 조선족들이 사용하는 "일 없습니다."는 "괜찮습니다"란 말이다!! 여기서 ..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