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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자작시) 영웅이라 부르겠지 영웅이라 부르겠지 무심한 세상에 혼자 남은 돌멩이 틀에 껴있는 친구들은 어두운 담벼락의 포로 무심한 세상 속 돌멩이 꿈꾸네. 날아올라 죄인이 되고 싶다고, 친구들 나를 보며 영웅이라 칭호를 붙이겠지. 더보기
베이징 여행 : 천안문광장 "이 넓은 천안문광장는 과연 누가 청소할까요?" 천안문 광장 天安门广场 Tiān'ānménguǎngchǎng 의 지도 입니다.   님의 추천이 제게 힘이됩니다^^ 천안문 광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검문을 받습니다.검문을 받는 곳은 천안문 광장 입구뿐만이 아니죠!기차를 탈 때도 검문을 받고, 지하철을 탈 때도 검문을 받아야만합니다.처음에는 귀찮고, 기분 상하기도 했지만 몇번 그러다보니 익숙해지더라구요!공산국가고, 사람들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느정도 안전을 위해 필요한 관문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인민 영웅기념비 人民英雄纪念碑 rénmínyīngxióngjìniànbēi천안문광장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민 영웅기념비 人民英雄纪念碑 rénmínyīngxióngjìniànbēi에 조각되어져있는 그림. 인민 영웅기.. 더보기
(십대들의 쪽지) 친절한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친절한 사람이 되기 위한 10가지 ①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② 옛친구에게 예기치 않은 아부 편지를 보내라. ③ '당신은 훌륭합니다' 라고 말하고 그것을 진심으로 느껴라. ④ 껌이나 캔디를 가지고 다니다 우는 아이에게 주라. ⑤ 감동 된 책을 읽었거나 좋은 상품에 대해 감사 편지를 써라. ⑥ 결석한 친구를 위해 노트를 정리해 주라. ⑦ 내 차례가 아니지만 대신 청소를 하라. ⑧ 다른 사람이 앞에 서도록 미소를 지으며 약보하라. ⑨ 무거운 짐을 들고 갈 때 '제가 도와 드려도 될까요?'라고 말하라. ⑩ 피곤해 한 친구에게 다가가 어깨를 주물러 주며 '괜찮아?'하며 물어보라. - 중학교 때 읽었던 "십대들의 쪽지" 발취 더보기
베이징 여행 : 우리나라에는 없다. 2층 버스를 베이징에서 탔어요! 베이징 여행을 가다 - 네번째 : 베이징 2층 버스를 탔어요! 정말 타보고싶었던 2층 버스를 베이징에서 타보게 됐습니다. 가격은 다른 버스들과 마찬가지 1원에서 3원사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중국은 지역마다 교통비가 다르죠~ 장춘은 1원이었는데, 베이징은 얼만지 기억이 잘 안나요. 하지만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싸죠! 버스 내부입니다. 베이징 버스에서는 우리나라 "오라이"를 외쳤던 안내양 누나들을 볼 수 있어요. 버스를 타면서 돈을 내고 바로 표를 받습니다. 앉을 수 없을 것 같은 부분에까지 의자를 설치해놨군요!ㅎㅎ 버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 앉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다 차지해버렸어요.ㅎㅎ 바로 창 앞에서 밖을 내다 볼 수 있죠!! 버스에서 자금성 紫禁城 [Zǐjìnchéng]을 바라 본 모습! 더보기
(사춘기의 자작시) 없다2 없다2 나는 꿈이 없다. 그저 웃을 때 웃고, 그저 울 때 우는, 돌멩이에게도 작은 꿈이 있는데 나무에게도 작은 소망이 있는데 나는 그저 이렇게 있다. 더보기
베이징 여행 : 정양문 = 치엔먼(정문) "베이징의 중심에 서다" 먼저 치엔먼 前门 [qiánmén] 관광을 해볼까요?! 지도를 봐 보세요!! A가 제가 묵었던 숙소입니다. 걸어서 20분이면 쇼핑거리를 지나서 치엔먼에 도착할 수 있죠! 치엔먼 前门 [qiánmén]과 가까운 유스호스텔을 찾는 다면 -> 베이징 여행을 가다 - 두번째 : 유스호스텔 추천 "qianmen hostel" 쇼핑 상가를 중심으로 보이시죠?!! 치엔먼 前门 [qiánmén]/우리나라 남대문과도 비슷한데, 현대적인 건물들 사이로 보니까 그 멋이 또 달랐어요! 유럽식으로 만들어진 건물들, 대부분이 상가와 브랜드매장으로 이뤄져있습니다. 스타벅스 星巴克咖啡 [xīngbākè kāfēi] 입니다. 중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멋이라 조금 아쉬워요! 우리나라에도 한옥 커피전문점을 만들어달라구요~ 치엔먼 前门 [.. 더보기
<이건 한번 쯤 해볼만하다> 휴대폰 없이 한 달 살기-③ 아래 글은 내가 과거에쓴 글이다. 몇 년 전, 싸이월드에 적어 둔 걸 꺼내서 블로그로 옮긴 것이다. 제목을 이제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꿔야하겠지만 내 손엔 아직도 스마트 폰이 없다. 왜 없냐고 물으면, 모르겠다.. 아직 없다. 아무튼 지하철을 탈 때면 느낀다.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 그들과 눈을 마주처 본적이 언제였던가? 서로의 눈과 눈을 마추지면서 이해했던 적이 언제였던가? 사건, 사고가 나타 날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생중계를 하고, 찍기 바쁘지만 직접 그들의 사연을 마음으로 이해하고, 느껴봤던 적이 언제 였던가? 나도 그런 적이 언제였는지 모르겠다. 나에게도 트위터가 있고, 페이스북이 있고, 이렇게 블로그도 만들지만.. 소통은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정말 소통은 중요한 것이.. 더보기
가족, 연인들의 일년에 한 번 뿐인 데이트코스 - 여의도 벚꽃 만발 야간 봄꽃 축제에 가다!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저녁 벚꽃을 보러 여의나루 역을 내릴 때쯤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러 내려오고 있었다! 사람들이 이제 집에 가는 건가? 내가 너무 늦게왔나?!ㅋㅋ 괜한 걱정! 밤에 보는 벚꽃이 더 예쁘다!! 여의도공원 방향 출구로 나와서 큰길을 쭉 걸어가다보면, 벚꽃이 만발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지금은 아직 날씨가 추워서인지 봉오리진 벚꽃들도 많이 보였다. 곳곳에서 노래소리가 들렸고, 같이 노래부르며, 웃고, 즐기는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연인들을 그리는 화가들도 있었고,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파는 사람들도 보였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가족들과 연인과 손 잡고 소풍나오기 딱 좋은 데이트 코스!! 하지만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오히려 힘들수도 있으니 야간 꽃구경을 추천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