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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5일 토요일 어린이날 - 어릴쩍 꿈? 지금의 바램.. 깊은 성찰 오늘은 어린이 날이다! 주말이라 안타깝다... 어린이 친구들은 오늘 뭔하고 있을까? 부모님들과 놀러? 근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본 이야기는 어린이 날이 아니다.. 나 성공하고 싶다.. 모두가 그렇다 성공하기 싫은 사람은 없다... 어릴 쩍 모두의 꿈은 대통령, 박사, 과학자... 요즘 아이들은 가수, 연예인, 운동선수, 음악가... 좀 현실적인 아이들은 공무원, 디자이너, 삼성에 들어가는 게 꿈인 아이들도 있다.. 그게 성공인가? 성공의 잣대는 모두가 똑같지 않다. 돈이 많은 것,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것, 죽을 때 행복하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나는 그 중에서 두 가지 성공을 하고 싶다. 모두가 원하는 성공이다! 돈 많이 벌어서,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하지만.. 더보기
(사춘기의 자작시) 한심해 한심해 놀고, 먹는 삶에서 나 서 있는 곳 없다. 구름 낀 하늘을 이불 삼아 시끄러운 차 소리 친구삼아 들어 눕는데... 정작 있어야 할 곳에 나 없으니 한심의 극치다. 더보기
결핍된 그들의 잘못된 만남 - 영화 "은교" 관람 후기(스포있음) 은교 - 처음 영화의 제목을 들었을 때, 그 뜻이 주인공 이름이 아닌 恩交인 줄 알았다. 제자와 스승과의 사랑이야기?! 그 정도로 생각했다. 하지만 여자 주인공 이름이 은교란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은밀한 느낌과 그 은밀한 부분이 영화에서 삭제없이 그대로 나온다는 것 때문에 오늘도 극장은 만석이었다!! 결핍된 세 사람의 잘못된 만남. 헤어누드인 상태로 나온다는 것 때문에 많은 이슈가 되었지만 내 생각에 이 영화는 그냥 예술 영화다. 영화를 보고 나왔을 때, 복잡한 생각들과 찝찝함이 그 증거라 할 수 있다. 첫 번째 관람포인트 잘못된 만남. 이적요와 서지우 서지우는 이적요를 통해 자신의 결핍된 문학적 천재성을 채우려했다. 이적요와 은교 은교는 이적요의 본능을 깨웠다. 은교와 서지우 거짓으로 시작된 그들의.. 더보기
2012년 5월 4일 - 아침 출근 길 명상 "TGIF" 금요일이다.. 나는 언제나 같은 시간, 같은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는데 언제나 월요일과 금요일 그 시간 때의 사람들의 수가 다르다. 우리에게 기대를 주면서도 피곤한 날, 금요일.. 조금만 참자! TGIF - Thank GOD It's Friday! 더보기
베이징 여행 : 지하철 타고 북경대학교 그리고 버스타고 이화원! 추천으로 제게 힘이되어주세요^^ 북경대학교를 찾아가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이 가까워지면서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날 때인가.. 북경대학교 사진이 북경대학교 교내 식당부터 시작하네요~ 중국 교내 식당은 푸드코트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죠~ 저렴하고, 맛도 있고~ 하지만 학생카드가 있어야지만 먹을 수 있었습니다ㅜㅠ 배고픈데 여기서 단념할 수는 없죠?!! 밖으로 다시 걸어나가서 밥먹고 들어올 수도 없고.. 참고로 베이징대학교는 외부인 출입이 엄했습니다!! 우리도 몰래 학생인 척하고 들어갔죠~ㅎㅎ 우선 중국인 친구를 한명 잡고, 부탁합니다!! 나: "저기 북경대학교에 놀러온 사람인데요. 학생카드가 없어서 그런데 돈 드릴테니까 카드 긁어 주실수 있나요?" ㅋㅋ 당연히 이렇게 유창하게 말하진 못했죠!;;; 학생들.. 더보기
(십대들의 쪽지) 멋진 젊은이가 되기 위한 10가지 멋진 젊은이가 되기 위한 10가지 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살라. ② 편견을 갖고 대하지 말라. ③ 자신의 자랑보다 남을 자랑하라. ④ 어디에서든 정의 편에 서라. 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이라. ⑥ 정직과 성실이 습관이 되게 하라. ⑦ 내면에 충실한 사람이 되라. ⑧ 잘못했을 땐 즉시 사과하라. ⑨ 현실에 만족하지 말고 더 큰 꿈을 꾸라. ⑩ 사람들을 사랑할 줄 알라. - 중학교 때 읽었던 "십대들의 쪽지" 발취 더보기
2012년 5월 3일 - 아침 출근 길 명상 "부속품 같은 일상이지만.." 출근 길, 아이들이 분식집에서 주먹밥을 먹고 있었다. 간편한 도시락.. 공부할 때, 1000원이 아까워 사먹었던 내 간편한 도시락이었다.. 벌써 10년 가까이구나.. 신동엽이 학교 앞에서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했을 때가.. 하지만 변한건 내 나이뿐 아무것도 없다. 아니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규정하던 무료 급식이 있구나! 옛날 수돗물로 배를 채우던 아이들은 이제 어른이 됬다! 지금 그럴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밥을 먹는다! 그리고 다행인지.. 아침에 천원짜리 주먹밥 하나 사먹을 여유가 생긴 아이들도 있겠지.. 바쁜 일상.. 밥보다 잠이 달콤해서 배를 잡고서 잠을 자지만 결국 배고파 일어난다. 그리고 시간이 없어 밥도 못먹고 출근하는 당신. 수고가 많다... 끝없이 생기는 업무로 자신은 언제부터 사라지고 남는 .. 더보기
2012년 5월 2일 - 달콤한 휴일 뒤..아침 출근 길 명상 오늘은 한 편의 시를 쓰고 자한다. 내 삶을 노래하고 자한다. 아니? 우리의 삶을.. 그대 안녕하시오?! 나는 여기있소만.. 어디를 보고있소? 좌우로 두리번거리는 당신 뒤를 봐도 막힌 담 뿐 나를 찾기란 쉽지 않지. 요즘 뭐하면서 살아요? 어떻게 지내고있어요? 건강은 챙기면서 살고 있는지? 외로움과 고독함이 당신과 언제나 함께하지요? 질문하는 이없고, 대답하는 이없고 찾았다한들.. 더 외로워 질까봐 두려워 피할 뿐이지만, 그러지 마시오. 나 이제 안개꽃 속으로 들어가오. 때가 되면 또 만나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