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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10일 - [아침 길 명상]일년의 절반이 다가온다.. 벌써 목요일이다.. 내일 하루만 더 지나면 주말이다.. 일을 하면서 시간은 더 빨리 간다.. 일하고 나면, 쉬고 싶은 마음뿐이다.. 하루, 이틀 지날 때마다 "내가 뭘하고 있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을 때도 많다.. 동원 예비군 시즌이라 아침부터 군복입고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때로만 돌아갈수있다면 어떨까?란 생각도 해본다.. 마음은 20살, 생긴 건 30살, 몸 나이 40대? "나 다시 돌아갈래...." 더보기
베이징 여행 : 이화원 "서태후가 놀았던 그 곳!!" 님의 클릭이 제게 힘이됩니다^^ 이화원 颐和园Yíhéyuán 제가 이화원을 2011년 여름에 갔었죠!! 그 때 입장료 자유이용권 联票 liánpiào 가격이 중국돈(인민페) 60원이었습니다. 남여노소 할인은 없다고 써있네요~ 아래 지도를 보면 오른쪽 면에 물음표 두개 보이시죠?! 거기가 출입구입니다! 저 돌의 정체를 모르겠어요! 아는 분 있으면 연락주세요~ 운석인 것 같기도 하고ㅎㅎ 들어가는 입구에 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큰 붓으로 맹물을 먹물 삼고, 바닥을 도화지 삼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요!! 여기가 바로 서태후가 꽃놀이하며 배를 탔다는 호수입니다!! 멀리서 본 이화원이구요~ 서태후가 이 곳을 사람들을 동원해서 땅을 파서 호수를 만들고, 파서 나온 흙으로 산을 만들었다고 해요.. 얼마나 넓은지 느껴지.. 더보기
2012년 5월 9 일 - 귀찮은 하루의 시작..근데 응급환자 발생?! (그림 하나 올리고, 글을 안쓰려했는데..) 지하철방송으로 들리는 소리가.. "지하철 내 응급환자 발생으로 잠시 정차하겠습니다..." 이 깝깝한 지하철 안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단다.. 그동안 안생겼던 건지, 내가 몰랐던 건지.. 이렇게 답답한데 안생기는 것이 이상하다.. 무기력해지는 지하철 안... 지하철 안에서 가장 활기찬 사람은 물건 파는 사람과 전도하려고 소리치는 사람들 빼고는 없는 듯하다.. 지하철 스마트폰 사용은 시력을 약하게 만들고, 피곤을 더한다고 하니.. 여기서 그만써야겠다ㅋㅋ 더보기
(사춘기의 자작시) 그저 그저 이렇게 자다가 죽겠지 이렇게 눕다가 가겠지 그저 고통의 소리가 들려온다. 더보기
2012년 5월 8일 - [어버이날] 출근길 보낸 어버이날 문자 △어버이날 출근길 보낸 문자 인터넷으로 며칠 전부터 어버이날 선물이야기가 나왔다! 어떤 분의 어머니께서는 인터넷으로 미리 자신의 선물을 사서 자식에게 돈 입금하라는 포스트잇 붙여놨다는 이야기가 검색어에 떻었다! 지금은 검색창에 "어버이날 문자"가 떠있다! 요즘은 애들만 스마트한게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들도 센스있고, 스마트하구나^^ 아... 나는 어머니께 뭘해드릴까? 그래도 역시 아들 잘되는 것이 가장 큰 효도 아니겠어?ㅋㅋ 작은 정성(십만원) 봉투에 담아 드렸다!! 어렸을 때는 돈이 없었고, 군대갔다가, 다시 공부한다고 날리치다가 유학갔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카네이션 하나 제대로 못달아 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잘해드릴께요^^ 용돈도 더 많이 드리고~ 건강하세요~ 어머니♥사랑해요^^ △우리 어머.. 더보기
2012년 5월 7일 - 출근 길 명상 "책읽고, 노래 듣고.. " 지하철, 오늘도 만원이다.. 서서 가는 출근 길은 어떤 여행보다 고단한 것 같다.. 특히 월요일은 더 그렇다.. 피곤하다.. 많은 업무.. 내가 죽기 전까지 아니면 회사가 망하기 전까지는 안끝난다.. 힘들다고해서, 내가 회사 망하길 바라는 건 아니다.ㅋ 난 월급 주는 회사에 감사하고 있다ㅋㅋ 어제 책한 권을 교회에서 샀다! 오래간만에 산 책이라 읽으려고 들고 나왔다. 읽을 시간이 없으니 지하철에서라도 읽어야지.. 원래 지하철에세 책이든, 신문이든 자주 읽었다! 근데 외국어도 공부해야하는데... 그래서 이어폰을 귀에 꽂았다... 생각해보니 내 처지가 웃기다.ㅋ 이런 삶을 즐기긴하지만.. 참 나도 나다.. 나만 그럴까? 나와 함께 서있는 당신들도 비슷하다ㅋ 더보기
베이징 여행 : 북경대 서문에서 이화원가는 버스를 탈까요? 베이징 여행을 가다 - 지하철 타고 북경대학교 찍고, 버스타고 이화원으로 가자! 전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베이징 대학교 구경갔다가 이화원을 가는 것이 코스가 괜찮아요!! 저는 열심히 구경하려고, 하루에 4군대를 갔는데 오다코 -> 북경대학교 -> 이화원 颐和园 [Yíhéyuán] -> 베이징올림픽 경기장.. 솔직히 말해서 여유가 없고, 3박 4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둘러본거긴 하지만 나름 그래서 생기는 재밌는 추억들도 많았어요!ㅎㅎ 아무튼 4호선 지하철을 타고 북경대학교역에서 내려 북경대를 둘러봤다면, 바로 북경대 서문에서 이화원으로 버스 이동을 하는 코스 나름 괜찮습니다!! 지하철을 타러 다시 돌아갈 수는 없잖아요?!! 394번 718번 608번 - 만약 이 버스를 타면 서원 西苑 [xīyuàn]에서 .. 더보기
[중국노래 듣기] 爱你不是两三天 - 당신을 사랑한 건 하루 이틀이 아니죠.(량정여) 爱你不是两三天 梁静茹 liáng jìng rú [량정여] 노래들으러 가기 노래 부르는 순서 ⓐ -> ⓑ -> ⓒ -> ⓐ -> ⓑ -> ⓒ -> ⓓ -> ⓒ ⓐ 退给你的信 只留下最后一封 - 당신에게 돌려 준 편지 중 마지막 한 통만을 남겨 두었어요. tuìgěinǐdexìn zhǐliúxiàzuìhòuyìfēng 淡淡笔迹 你熟悉的温柔 - 어렴풋한 글씨체, 당신의 익숙한 따뜻함이죠. dàndànbǐjì nǐshúxīdewēnróu 请别介意 我会将信纸好好收着 - 신경쓰지 마세요. 내가 편지를 잘 간직할거에요. qǐngbiéjièyì wǒhuìjiāngxìnzhǐhǎohaoshōuzhe 当我需要你关怀的时候 - 당신의 관심이 필요할 때, dāngwǒxūyàonǐguānhuáideshíhou ⓑ 走过夏日街头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