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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 HSK /회화

중국인이 느끼는 한국인의 어색한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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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느끼는 한국인의 어색한 중국어

 

 

1. 수고하세요.  = > 辛苦吧 [xīnkǔba]?????

 

하지만 중국어에는 이런 말이 없다.

 

(일이 다 끝난 뒤에) 수고하셨습니다.  => 辛苦了 [ xīnkǔle ]

 

 

 

 

2. 밥 맛있게 먹어 / 맛있게 드세요.  => 好吃吧 [hǎochība]?????

 

이런 말도 없어요!!!

 

"많이 드세요"  = > 多吃点儿 [duōchīdiǎnér]  정도 있다.

 

 

 

 

3. 왔어?  => 来了吗? [láilema?]

 

이런 말을 중국사람에게 할 경우 엄청 어색하게 들린다고 한다.

내가 안보이나? 왔는데 왜 또 물어보지? 라고 생각한다고...

 

왔내요!  => 你来了 [nǐláile]로 의문사가 아닌 평서문으로 말하면 괜찮다.

 

 

 

 

조선족들이 사용하는 "일 없습니다.""괜찮습니다"란 말이다!!

여기서 중국어의 没事儿 [méishìer]는 직역하면 "일 없습니다"로 해석할 수 있다!

단어 하나씩 분석해보면

 

没有 [méiyǒu] = 없다. 라는 말이고, 여기서 有 [yǒu]가 생략 가능하다.

事儿 [shìer] = "일"이라는 명사다.

 

그래서 그런 조선족의 그런 말이 생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