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2012년 5월 9 일 - 귀찮은 하루의 시작..근데 응급환자 발생?! (그림 하나 올리고, 글을 안쓰려했는데..) 지하철방송으로 들리는 소리가.. "지하철 내 응급환자 발생으로 잠시 정차하겠습니다..." 이 깝깝한 지하철 안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단다.. 그동안 안생겼던 건지, 내가 몰랐던 건지.. 이렇게 답답한데 안생기는 것이 이상하다.. 무기력해지는 지하철 안... 지하철 안에서 가장 활기찬 사람은 물건 파는 사람과 전도하려고 소리치는 사람들 빼고는 없는 듯하다.. 지하철 스마트폰 사용은 시력을 약하게 만들고, 피곤을 더한다고 하니.. 여기서 그만써야겠다ㅋㅋ 더보기
2012년 5월 8일 - [어버이날] 출근길 보낸 어버이날 문자 △어버이날 출근길 보낸 문자 인터넷으로 며칠 전부터 어버이날 선물이야기가 나왔다! 어떤 분의 어머니께서는 인터넷으로 미리 자신의 선물을 사서 자식에게 돈 입금하라는 포스트잇 붙여놨다는 이야기가 검색어에 떻었다! 지금은 검색창에 "어버이날 문자"가 떠있다! 요즘은 애들만 스마트한게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들도 센스있고, 스마트하구나^^ 아... 나는 어머니께 뭘해드릴까? 그래도 역시 아들 잘되는 것이 가장 큰 효도 아니겠어?ㅋㅋ 작은 정성(십만원) 봉투에 담아 드렸다!! 어렸을 때는 돈이 없었고, 군대갔다가, 다시 공부한다고 날리치다가 유학갔다가 바쁘다는 핑계로 카네이션 하나 제대로 못달아 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잘해드릴께요^^ 용돈도 더 많이 드리고~ 건강하세요~ 어머니♥사랑해요^^ △우리 어머.. 더보기
2012년 5월 7일 - 출근 길 명상 "책읽고, 노래 듣고.. " 지하철, 오늘도 만원이다.. 서서 가는 출근 길은 어떤 여행보다 고단한 것 같다.. 특히 월요일은 더 그렇다.. 피곤하다.. 많은 업무.. 내가 죽기 전까지 아니면 회사가 망하기 전까지는 안끝난다.. 힘들다고해서, 내가 회사 망하길 바라는 건 아니다.ㅋ 난 월급 주는 회사에 감사하고 있다ㅋㅋ 어제 책한 권을 교회에서 샀다! 오래간만에 산 책이라 읽으려고 들고 나왔다. 읽을 시간이 없으니 지하철에서라도 읽어야지.. 원래 지하철에세 책이든, 신문이든 자주 읽었다! 근데 외국어도 공부해야하는데... 그래서 이어폰을 귀에 꽂았다... 생각해보니 내 처지가 웃기다.ㅋ 이런 삶을 즐기긴하지만.. 참 나도 나다.. 나만 그럴까? 나와 함께 서있는 당신들도 비슷하다ㅋ 더보기
2012년 5월 5일 토요일 어린이날 - 어릴쩍 꿈? 지금의 바램.. 깊은 성찰 오늘은 어린이 날이다! 주말이라 안타깝다... 어린이 친구들은 오늘 뭔하고 있을까? 부모님들과 놀러? 근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 본 이야기는 어린이 날이 아니다.. 나 성공하고 싶다.. 모두가 그렇다 성공하기 싫은 사람은 없다... 어릴 쩍 모두의 꿈은 대통령, 박사, 과학자... 요즘 아이들은 가수, 연예인, 운동선수, 음악가... 좀 현실적인 아이들은 공무원, 디자이너, 삼성에 들어가는 게 꿈인 아이들도 있다.. 그게 성공인가? 성공의 잣대는 모두가 똑같지 않다. 돈이 많은 것, 유명한 사람이 되는 것, 자유로운 사람이 되는 것, 죽을 때 행복하다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나는 그 중에서 두 가지 성공을 하고 싶다. 모두가 원하는 성공이다! 돈 많이 벌어서,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 하지만.. 더보기
2012년 5월 4일 - 아침 출근 길 명상 "TGIF" 금요일이다.. 나는 언제나 같은 시간, 같은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는데 언제나 월요일과 금요일 그 시간 때의 사람들의 수가 다르다. 우리에게 기대를 주면서도 피곤한 날, 금요일.. 조금만 참자! TGIF - Thank GOD It's Friday! 더보기
2012년 5월 3일 - 아침 출근 길 명상 "부속품 같은 일상이지만.." 출근 길, 아이들이 분식집에서 주먹밥을 먹고 있었다. 간편한 도시락.. 공부할 때, 1000원이 아까워 사먹었던 내 간편한 도시락이었다.. 벌써 10년 가까이구나.. 신동엽이 학교 앞에서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선물했을 때가.. 하지만 변한건 내 나이뿐 아무것도 없다. 아니 복지 포퓰리즘이라고 규정하던 무료 급식이 있구나! 옛날 수돗물로 배를 채우던 아이들은 이제 어른이 됬다! 지금 그럴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밥을 먹는다! 그리고 다행인지.. 아침에 천원짜리 주먹밥 하나 사먹을 여유가 생긴 아이들도 있겠지.. 바쁜 일상.. 밥보다 잠이 달콤해서 배를 잡고서 잠을 자지만 결국 배고파 일어난다. 그리고 시간이 없어 밥도 못먹고 출근하는 당신. 수고가 많다... 끝없이 생기는 업무로 자신은 언제부터 사라지고 남는 .. 더보기
2012년 5월 2일 - 달콤한 휴일 뒤..아침 출근 길 명상 오늘은 한 편의 시를 쓰고 자한다. 내 삶을 노래하고 자한다. 아니? 우리의 삶을.. 그대 안녕하시오?! 나는 여기있소만.. 어디를 보고있소? 좌우로 두리번거리는 당신 뒤를 봐도 막힌 담 뿐 나를 찾기란 쉽지 않지. 요즘 뭐하면서 살아요? 어떻게 지내고있어요? 건강은 챙기면서 살고 있는지? 외로움과 고독함이 당신과 언제나 함께하지요? 질문하는 이없고, 대답하는 이없고 찾았다한들.. 더 외로워 질까봐 두려워 피할 뿐이지만, 그러지 마시오. 나 이제 안개꽃 속으로 들어가오. 때가 되면 또 만나겠지.. 더보기
2012년 4월 30일 - 지하철 출근길 명상 배움이란 뭘까?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수단 좋은 직장에 취업하기 위한 방법? 요즘 공부는 그런 수단으로 변해버렸다.. 경쟁 속에 그렇게 변질해 버렸다... 그래서 좋은 대학들어가서 허무함을 느끼고,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목표를 잃어 버린다. 돈 많이 벌고, 퇴직하면 더 이상 뭘 할지 모르고, 남은 세월 자식들 보고 지나려해도 뜻데로 되지 않는다... 그 허무함은 그 때가 되야 느낄 수 있는 건가? 재미없는 인생의 연속이다.. 배움이란 선택의 폭을 넓게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다. 내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방법 중 하나다. 모두 다 아는 이야기지만 이 세상은 그렇지 않다.. 너무 부조리하기 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