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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의 자작시) 빨간 콩 빨간 콩 하나의 빨간 콩이 내 주머니에서 나왔다 그리고 그 콩은 아무런 생각없이 담벼락에 던져졌다. 그 콩은 아무런 생각없이 내 주머니 안에 있었기에 나는 그 콩을 아무런 생각없이 담벼락에 던졌다. 그리고 그 아무런 생각 없이 던져진 콩은 땅에 뿌리를 내리고, 싹을 피웠다. 그리고 그 빨간 콩은 아무런 생각이 없는 아이들의 공에 부딪치고, 차였다 아무런 생각이 없는 어른들의 담배 꽁초에 익어갔다. 그리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죽어갔다. 더보기
큐큐대화창 알아보기(QQ 대화창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능은 Ctrl + Alt + A 다.) QQ 대화창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QQ는 중국 내에서 사용하는 우리나라 네이트온과 같은 메신저입니다. 대화창은 위의 그림과 같이 생겼죠! 여기서는 큐큐 대화창에 있는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큐큐 대화창 상단 메뉴 대화창 상단에 있는 메뉴입니다! 중요한 몇가지 메뉴를 알아 보겠습니다. 영상 통화 음성 통화 파일 올리기 QQ 대화창 하단에 있는 메뉴 글꼴, 글색, 글크기 바꾸기 움직이는 아이콘 대화창 흔들기 직접 단어 적어서 찾기 / 목소리 인식하여 글쓰기 대화창에 사진 올리기 찾아서 선물하기 / 들려주기 현재 컴퓨터 화면에 나와있는 모든 것을 캡쳐한다. 빠른 키 " ctrl + Alt + A " 상대방과 했던 모든 대화가 기록되어있다. "움직이는 아이콘"의 화면 큐큐 대화창의 내용 영상으로 확인하기 더보기
(십대들의 쪽지) 마음의 고통을 돕기 위한 쪽지 마음의 고통을 돕기 위한 쪽지 ① 장황하게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아서 상대를 싫증나게 한다. ② 상대가 말을 할 때는 그 사람의 얼굴을 보지 않고 다른 곳을 본다. ③ 상대방의 이야기를 건성으로 듣는다. ④ 중간중간 말을 끊어버린다. ⑤ 그리고 다시 내 이야기를 시작한다. ⑥ 그러다 상대가 이야기를 하면 딴 곳에 관심을 둔다. ⑦ 그래도 이야기를 계속하면 끝까지 듣지 않고 이야기를 끝내고 싶다는 표정을 한다. ⑧ 되도록 자신과 친구에 관계된 사적인 이야기만 한다. ⑨ 그리고 아무런 근거나 생각 없이 어떤 사람이나 단체에 대해 침을 튀기며 비난을 한다. ⑩ 어쨌든 세상에서 나만큼 많이 배우고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는 자신감을 수시로 보여준다. 이 중에 두 가지 이상이 나의 모습이라면 당신은 대화의 기술이.. 더보기
의리에 고양이 "가필드 or 김용민" 그리고 그가 남긴 한마디 가족관계? 친구사이? 연인사이? 동료관계? 김용민의 발언, 그의 막말, 성적 발언.. 그 뒤에 숨어있는 한마디!! 형 이번엔 내가 방패가 될께... 씨바... 더보기
(사춘기의 자작시) 큰? 거인? 큰? 거인? 기다리며 아름다운 새소리들과 바람의 속삭임을 듣고 향기로운 꽃들과 푸르른 하늘의 구름을 본다. 바삐 걷는 사람들 사이에 난 기다린다. 작은 달팽이도 내 앞을 지나가고 큰 거인도 내 앞을 달려간다. 나는 기다린다. 더보기
한국의 노리개와 비슷한 중국의 매듭, 중국결을(中国结)을 아시나요? 님의 추천이 제게 힘이됩니다^^ ▲장춘에 위치하고 있는 길림대학교 중문학과 중국인 친구들이 중국에 대한 문화를 알리기 위한 행사의 일부분 중에서 中国结 Zhōngguójiē 만들기 대회를 했어요! 하나의 실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아요.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중국매듭 중국결 中国结 Zhōngguójiē 과 소소한 기념품 ▲ 이건 친구가 난징 南京 Nánjīng 에 여행가서 사가지고 온 기념품. ▲ 중국인 친구가 직접 만들어준 중국결 中国结 Zhōngguójiē ▲ 중국인 친구가 준 중국결 中国结 Zhōngguójiē 한국의 노리개와 비슷하게 생겼죠^^ ▲ 중국인 친구가 직접 만들어준 중국결 中国结 Zhōngguójiē ▲ 중국인 친구가 직접 만들어준 물고기 중국결 中国结 Z.. 더보기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인사동 거리를 거닐다." 님의 추천이 제게 힘이됩니다^^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혼자만의 시간. 인사동 거리를 거닐었어요. 엿장수? 서커스? 아니다. 아저씨와 음식점 홍보를 하고 있었다. 인사동 삼보당 백년전통의 호두과자, 호떡.. 주말이면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죠! 인사동에서는 골동품들도 쉽게 볼 수 있고, 낙원상가가 보여요! 탈을 쓰면, 울고 있어도, 웃는 것처럼 보이죠. 그런 것이 우리 인생사라죠.. 쌈지길로 들어가는 통로를 찍어봤어요. 쌈지길의 영어이름 : SSamziegil 웃고있는 천하대장군, 천하여장군.. 마을 앞, 우리들을 지켜줬던 이들은 이제 쉽게 찾아 볼 수 없게되었다. 슈퍼맨과 베트맨은 미국인이라 우리나라 생각은 거의 안하겠고,,, 도대체 우리나라를 지켜줄 천하대장군, 천하여장군은 어디있는 지.. 며칠 .. 더보기
<이건 한번 쯤 해볼만하다> 휴대폰 없이 한 달 살기-① 런닝맨 "제 1회 런닝맨 선수권 대회" 명동 촬영 현장에서 2층 식당에서 점심 먹다 우연히 찍은 사진. 수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꺼내서 사진을 찍고 있다. 아래 글은 내가 과거에쓴 글이다. 몇 년 전, 싸이월드에 적어 둔 걸 꺼내서 블로그로 옮긴 것이다. 제목을 이제 휴대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꿔야하겠지만 내 손엔 아직도 스마트 폰이 없다. 왜 없냐고 물으면, 모르겠다.. 아직 없다. 아무튼 지하철을 탈 때면 느낀다. 스마트폰으로 뭔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사람들. 그들과 눈을 마주처 본적이 언제였던가? 서로의 눈과 눈을 마추지면서 이해했던 적이 언제였던가? 사건, 사고가 나타 날 때마다 스마트폰으로 생중계를 하고, 찍기 바쁘지만 직접 그들의 사연을 마음으로 이해하고, 느껴봤던 적이 언제 였던가? 나도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