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춘기의 자작시) ...습니다. ...습니다. 아름다운 글귀로 꽃 한송이 만들고, 꽃 한송이 죽어가는 이들을 노래하겠습니다. 노래 소리 내 마음가득 품었다가 달동네 검은 연탄으로 따뜻하게 해주겠습니다. 더보기 중국 대련에서 돌아가는 기차를 타기 전에, 화가를 만나다. - ⑤ 님의 추천이 제게 힘이됩니다^^ 대련 여행에서 저에게 가장 큰 수확은 바로 빨간모자였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사왔는지 장춘에서 쓰고 다니는 사람들 몇명을 봤을 뿐 파는 곳에 없었거든요. (여름 끝날쯤 조금 씩 파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구요.) 대련에서 아주머니가 30원부르는 것을 25원으로 깎아서 샀습니다. 우리도 5000원 정도. 하지만 겨울 마지막 여행을 하면서 상해에서 청도로 넘어올 때 버스에 두고 내리는 바람에 결국 잊어버렸지만... 여기까지는 여담이고, ▲ 대련 기차역에서 화가가 그려준 초상화. 대련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화가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림을 5원에 그려주고 있더라구요. 스프레이 코딩까지하면 10원. 기차 기다리는 것도 지루하고해서 화가에게 그림을 부탁했습니다... 더보기 사랑이란... (Love is...) Love is... making a special weekend for him. 같이 지내는 주말 seeing her happiness. 그녀가 즐거워하는 것을 보는 것. being able to make her laugh. 그녀를 웃게하는 것. putting him on hold. 그를 꼭 안아주는 것. searching for a four-leaf clover for him. 그를 위해 네잎 클로버를 찾는 것. always caring about his appearance. 그의 외모에 신경써주는 것. a smile even when she keeps you waiting. 기다리다 지쳐도 미소짓고 있는 것. lighting the way. 길을 밝혀 주는 것. a ramantic propositio.. 더보기 중국 대련의 사람 이름같은 지명 "김석탄 金石滩 jīnshítān"에 가다-④ 김 석탄 金石滩 jīnshítān은 대련의 유명한 해변가입니다. 놀이공원도 있구요. 놀이공원 입장료가 200원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찾아간 날은 비와서 사람들이 많이 없더라구요. 더군다나 칭구이 轻轨3号线 qīngguǐ3háoxiàn이 6시에 막차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빠져나간 뒤였습니다. 저 또한 오후 4시 30분쯤에 김석탄에 도착했고, 당일 8시에 장춘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타야했기 때문에 6시에는 무조건 칭구이 轻轨3号线 qīngguǐ3háoxiàn를 타야했죠. 하루만 더 있었어도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더라구요.. 그렇게 1박2일 대련 주말여행은 끝이 나고 있었습니다. 김석탄 金石滩 jīnshítān에 찾아가는 방법 파란색 줄 보이죠? 거기가 칭구이 3호선 라인입니다. 대련기차역에서 북문.. 더보기 동물들의 중국어 이름이 뭘까요? 개 狗 [gǒu] 고양이 猫 [māo] 새 鸟 [niǎo] 물고기 鱼 [yú] 소 牛 [niú] 쥐 老鼠 [lǎoshǔ] 호랑이 老虎 [lǎohǔ] 토끼 兔子 [tùzi] 용 龙 [lóng] 뱀 蛇 [shé] 말 马 [mǎ] 양 羊 [yáng] 원숭이 猴子 [hóuzi] 닭 鸡 [jī] 개 狗 [gǒu] 돼지 猪 [zhū] 사자 狮子 [shīzi] 곰 熊 [xióng] 팬더 熊猫 [xióngmāo] 더보기 (사춘기의 자작시) 메아리가 메아리가 귓속까지 파고드는 생명의 메아리가 겹칠 때 쯤 아름다운 소리가 들려옵니다. 사랑한다고 좌절과 고독의 소리가 들려옵니다. 죽으라고 귓속까지 파고드는 생명의 메아리가 하나가 되면 축복 가득한 웃음이 노래가 되고 매서운 고통이 뼈 속까지 파고듭니다. 나 이제 메아리 되어 떠나렵니다. 더보기 중국 장춘의 방송국에 가다. 중국 장춘에 위치하고 있는 한 방송국에 갔습니다. 베트남 친구 중에 중국어를 정말 중국인처럼 해서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가했거든요. 방송국에서 나눠준 짝짝이와 야광봉 심사위원들 뒷 모습입니다. 중간에 분홍색 이쁜 핑크빛 치파오 旗袍 [qípáo(r)]를 입고 있는 친구가 청화 青花 [qīnghuā]라는 베트남 친구입니다. 방송이 유연하게 진행되지 않아서 오랫동안 앉아있었서 조금 힘들었어요. 장기 자랑으로 택견을 선보이는 외국인 참가자 청화는 노래를 불렀는데, 베트남에서 성악을 배워서 노래 또한 잘하고 중국어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중국 붓글씨도 잘 쓰고, 못하는게 없는 대단한 친구였습니다. 더보기 (사춘기의 자작시) 바보였다. 바보였다. 나는 바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 1+1은 왜 2일까? 내 이름은 왜 상우지? 왜 난 아빠가 없을까? 그러면서 행복한 이유는 뭘까? 내가 정말 행복한 걸까? 아프리카의 소말리아 아이들은 행복할까? 배고플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그냥 놀면서 잘 사는 방법없나? 강남은 정말 놀면서 잘 사나? 그들은 행복할 거야 그렇지?!! 난 바보야 이렇게 질문만하고 아는 것이 전혀 없는 나는 바보야.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