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국/대련

중국 대련에서 돌아가는 기차를 타기 전에, 화가를 만나다. - ⑤



님의 추천이 제게 힘이됩니다^^


 대련 여행에서 저에게 가장 큰 수확은 바로 빨간모자였습니다.
다른 지역에서 사왔는지 장춘에서 쓰고 다니는 사람들 몇명을 봤을 뿐 파는 곳에 없었거든요. 
(여름 끝날쯤 조금 씩 파는 사람들이 생기더라구요.)
대련에서 아주머니가 30원부르는 것을 25원으로 깎아서 샀습니다. 우리도 5000원 정도.

하지만 겨울 마지막 여행을 하면서 상해에서 청도로 넘어올 때 버스에 두고 내리는 바람에 결국 잊어버렸지만...
여기까지는 여담이고, 


▲ 대련 기차역에서 화가가 그려준 초상화. 


 대련 기차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다.
화가한 분을 만났습니다. 그림을 5원에 그려주고 있더라구요. 스프레이 코딩까지하면 10원.
기차 기다리는 것도 지루하고해서 화가에게 그림을 부탁했습니다. 
어때요? 닮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