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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사춘기의 자작시

(자작시 ) 텅~빈

 


텅~빈

텅 빈 내 가슴 가득하다.
어디선가 날아온 향기로운
풀 냄새 가득하고
멀리서 들려오는 메아리
내 가슴을 울린다.
보이지 않은 깊은 곳
그녀 모습이 나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