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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사춘기의 자작시

(사춘기의 자작시) 토 해낸 마음

 


토 해낸 마음


나 울고 있습니다.

마냥 눈물이 납니다.
아파서 우는 건 아닙니다.
서러워 우는 것도 아닙니다.

나 토해낸 다음의

맑아진 내 눈을
보기 위해 나는
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