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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인터넷 신문에 "아이들 인생에 주인은 아이"란
제목을 봤다!
제목만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았다!
그리고 모든 사람이 나같이 다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
막상 내아이, 내아이하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힘을 모아서 자신이 못이룬 꿈을
아이에게서 맛보려고 한다.
어느 순간, 아이들은 부모님의 꼭두각시가 된 것이다!
살아 숨쉬는 바비인형이다.
이 모든 것은 과거 산아제한 정책의 산물이다!
"아들, 딸 상관 말고 한명만 나아서 잘키우자."로
그러니 그 한명의 아이가 얼마나 귀할까?
잘 먹이고, 잘 가르치니 아이들 빛깔이 달라졌다!
양적인 부분은 좋아졌지만
한 명의 아이로 경쟁을 시키려다보니
과부하가 걸렸고,
결국 사회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학원폭력, 기러기아빠, 맞벌이, 남여불균형, 미혼급증, 출산저하, 국제결혼 등등까지...
나비효과를 몸소 느끼고 있다.
결국 출산 장려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군사정권이었던 그때
흔치 않은 텔레비젼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한 집으로 모였더랬다.
그들에게 광고는 마법이었을 것이다!
이제 머리가 켜질 때로 켜져버린 사회에서
장려한다고 해도 그 효과가 얼마나 클까...
그런 판국에 아이들 급식비를 복지 포퓰리즘이라
규정하고 있으니 미칠 노릇이다.
난 이 나라에 보수가 사라져야 나라가 살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제 내가 나이가 들면 결혼을 안해도
부양해야 할 가족들이 늘어난다.
아마도 그들의 얼굴조차 모를테지만..
.....원래는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데....
흥분했다...
다만 하고싶었던 말은...
아이 인생의 주인은 아이다
그러기위해
내가 생각하는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은
딱 세가지다!
첫번째, 스스로 호기심을 만들수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두번째, 호기심을 충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세번째, 약간의 보탬만 주면된다.
쉽게 말해서
생각하고, 질문하게 만들면된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가르침의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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