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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사춘기의 자작시

(사춘기의 자작시) 타국



타국

나 그대에게 잘 싸웠더라고
전하고 싶다

타국에 와서 조국의 이름을

울부짖는 그들과
같이 노래하는 이들과도 함께 하리라.

내게 그들은 조국의 사랑을 느끼게 하고,

자비를 알게 한 뜨거움의 상징이었다.
부드러운 내 모습을 뜨거운 오메가였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활기찬 모습으로
내게 다가온 그들에게
정말이였더라고 말하고 싶다.

발걸음은 언제나
마음의 짐
신의 축복으로
날고 있는 그들은
주저 않는 이들에게
동전을 던져주는
진정한 승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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