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였다
나는 바보, 아는 것이 하나도 없다.
1+1은 왜 2일까?
내 이름은 왜 상우지?
왜 난 아빠가 없을까?
그러면서 행복한 이유는 뭘까?
내가 정말 행복한 걸까?
아프리카의 소말리아 아이들은
행복할까? 배고플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그냥 놀면서 잘 사는 방법없나?
강남은 정말 놀면서 잘 사나?
그들은 행복할 거야
그렇지?!!
난 바보야 이렇게 질문만하고
아는 것이 전혀 없는 나는
바보야.
'예술/문화 > 사춘기의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춘기의 자작시) ...습니다. (0) | 2012.03.24 |
---|---|
(사춘기의 자작시) 메아리가 (1) | 2012.03.20 |
(사춘기의 자작시) 헛소리 (0) | 2012.03.13 |
(사춘기의 자작시) 대성 정신병원 (0) | 2012.03.10 |
(사춘기의 자작시) 그리워 (0) | 2012.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