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과 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문 "I have a dream" I have a dream I am happy to join with you today in what will go down in history as the greatest demonstration for freedom in the history of our nation. 우리의 역사에서 자유를 향한 큰 집회로 역사속에 기억될 것 같은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Five score years ago, a great American, in whose symbolic shadow we stand today, signed the Emancipation Proclamation. 100년 전, 오늘 우리가 서있는 이 상징적 자리에서 대단한 미국인이(링컨을 일컬음) 해방선언에 서명하였습니다. Thi.. 더보기 [자작시] - 맞지 않는 옷 맞지 않는 옷 헐거웠던 옷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아져만 갔다. 바람이 불고, 소나기가 내리고, 뜨거운 햇살에 땀을 뚝뚝 흘린 때마다 진한 자국이 남겼다. 시간은 옷에 얼룩을 새겼고, 지우려해도 지워지지 않았다. 작아져버린 옷은 더 이상 내게 답답함만 줄 뿐이었다. 결국 내 몸에 맡게 찍어지는 옷이 너무 안쓰럽다. 내가 작아져야하는데.. 그러기엔 내 안에 쌓여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 버려야 할 것들이 많은데, 그러기엔 되돌리기 힘들다. 오래 입어서 정이 들었지만, 너무 낡고, 찟어져버린 얼룩진 내 옷.. 안쓰럽기 그지 없다... 더보기 (명상, 치유, 자작글) 인생을 물 위에 배로 비유한다면?!! 인생이란 배 위에 올라타다. 하상우 이 배는 어디로 가는 걸까? 노가 있다고는하지만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주지는 않는다.. 수 없이 많은 크고, 작은 배들이 나를 쫓아오고 또 물 튀기며 앞 질러간다. 가끔 씩 모터를 달고, 나타나는 배들도 보이는데 내 배하고는 비교도 안될 멋진 배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부럽거나 샘나지는 않는다. 그들과 나는 향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이다. 초대형 배가 작은 배 사이사이로 아슬하게 지나간다. 작은 배들은 큰 배 덕을 보려고 주위를 맴도는데 운 좋으면 얻어타는 것이고, 재수없으면 침몰할 수도 있다. 못보고 지나가는 건지, 보고도 못본 척하고 침몰시키는 건지..모르겠다. 여러 명이 함께 힘을 모아서 노졌는 배도 볼 수 있는데 그런 배가 빨라 보이기도하지만.. 서로 가고 싶은..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