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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탈&여행

도심 속의 미술관(사당역-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설계 회사를 다니면서 가끔씩 기술자들을 신고하기 위해 사당역에 갈 일이 있는데 사당역 6번 출구로 나와 한국전력기술인협회를 가는 길에 미술관이 있다.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관람이 무료지만 쉽게 미술관으로 발 길을 옮기지 못하고, 지나치기 일 수다. 삶에 여유는 이런 곳에서 찾아온다는 것을 알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이리치이고, 처리치여도 그 여유를 스스로 포기한다. 꼭 미술을 알지 못하더라도, 예술을 알지 못하더라도 나를 풍성하게 만들고, 깊이 있게 만드는 그 한 토막의 시간! 잠시 자리에 서서 바라본다! 저 안에는 뭐가 있을까? 무슨 그림이 있을까? 마치 신비의 성과도 같다! 민경갑님의 자연에 길을 묻다 2012년 5월 8일부터 2012년 7월 8일까지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에서 전시를 한다!! 날짜.. 더보기
가족, 연인들의 일년에 한 번 뿐인 데이트코스 - 여의도 벚꽃 만발 야간 봄꽃 축제에 가다! 2012년 4월 14일 토요일 저녁 벚꽃을 보러 여의나루 역을 내릴 때쯤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러 내려오고 있었다! 사람들이 이제 집에 가는 건가? 내가 너무 늦게왔나?!ㅋㅋ 괜한 걱정! 밤에 보는 벚꽃이 더 예쁘다!! 여의도공원 방향 출구로 나와서 큰길을 쭉 걸어가다보면, 벚꽃이 만발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지금은 아직 날씨가 추워서인지 봉오리진 벚꽃들도 많이 보였다. 곳곳에서 노래소리가 들렸고, 같이 노래부르며, 웃고, 즐기는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연인들을 그리는 화가들도 있었고,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파는 사람들도 보였다! 여의도 봄꽃축제는 가족들과 연인과 손 잡고 소풍나오기 딱 좋은 데이트 코스!! 하지만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오히려 힘들수도 있으니 야간 꽃구경을 추천한다.. 더보기
2012년 3월 25일 일요일 "인사동 거리를 거닐다." 님의 추천이 제게 힘이됩니다^^ 오래간만에 느껴보는 혼자만의 시간. 인사동 거리를 거닐었어요. 엿장수? 서커스? 아니다. 아저씨와 음식점 홍보를 하고 있었다. 인사동 삼보당 백년전통의 호두과자, 호떡.. 주말이면 줄을 서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죠! 인사동에서는 골동품들도 쉽게 볼 수 있고, 낙원상가가 보여요! 탈을 쓰면, 울고 있어도, 웃는 것처럼 보이죠. 그런 것이 우리 인생사라죠.. 쌈지길로 들어가는 통로를 찍어봤어요. 쌈지길의 영어이름 : SSamziegil 웃고있는 천하대장군, 천하여장군.. 마을 앞, 우리들을 지켜줬던 이들은 이제 쉽게 찾아 볼 수 없게되었다. 슈퍼맨과 베트맨은 미국인이라 우리나라 생각은 거의 안하겠고,,, 도대체 우리나라를 지켜줄 천하대장군, 천하여장군은 어디있는 지.. 며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