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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사춘기의 자작시

(사춘기의 자작시) 골짜기 앞에서



골짜기 앞에서
                  

내가 가는 이 길은
삐뚤한 자갈 길
내가 보는 앞은
어둠뿐인 암흑
내가 느끼는 마음은
깊은 골짜기 울려 퍼지는
답답함
내가 끝내 말 못하는
한 마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