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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 박진영의 멘탈붕괴 인생철학 “이 세상을 누가 왜 만들었는지, 그분을 찾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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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제작자 겸 가수, 연기자, 레스토랑, 심사위원 등 인 박진영이

2012년 4월 30일 월요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서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줬다.

 

다소 황당하지만 그의 고민은 “이 세상을 누가 왜 만들었는지, 그분을 찾고 싶다” 였다.

 

심상치 않은 그의 고민부터 뒷따르는 그의 아침 일상까지

 

그를 의심하면서 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정말 저렇게 사는 거야?

 

 

17년동안

8:00 기상 및 약 복용

15분 식사

30분 체조

30분 발성

2시간 운동

5분 옷입기

 

 

이렇게 정신없이 시간을 쪼개고쪼개다보니 잊고 나가는 물건이 생길까봐 부르는 박진영만의 노래

 

 

지전전전립비면현영운창

 

그리고 잠자지 전에 부르는 노래

 

가틀오옷

 

오줌은 싼는지까지 체크하는 그가 이상해보이기도 했지만

 

그의 삶이 얼마나 철저하고, 자기관리가 잘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리고 그가 얼마나 음악에 심취해있는지, 이 모든 삶은 음악을 하기위한 자기 관리에서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그의 철학은 더 재밌고, 놀라우며 우리를 멘탈붕괴에까지 이르게 만들었다. 

 

이 모든 자기관리는 자유를 위해서다?

 

 

국민학교를 다닐 때, 숙제를 했던 이유는 그 뒤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위해서였다고 한다.

(책임있는 자유가 무엇인지를 어렸을 때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다.)

 

돈. 20억  

 

박진영은 생각했다. 20억만 있으면 자유롭게 뭔가를 할 수 있겠지.

 

그래서 26살에 그 돈을 다 모았고, 지금의 JYP회사를 샀다. 그 때가 IMF였다.

 

 

 

명예. 

동양인? 한국인으로 첫 미국진출 프로듀서

 

하지만 막상 이루고나니까 든 생각이 나에게 엄청난 운이 따른 것이구나..

나를 도와주는 누군가가 있구나라고 느꼈다는 것..

그래서 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뭘까 생각하다가 바꾼 것이 바로

 

 

자선.

 

최고의 부자들만 느낄 수 있다는? 그 경계에까지 도달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와 워렌버핏이 지금 그 단계에 이뤘는데..) 

 

 

 

박진영은 그 보다도 더 높은 경계를 바라보고 있다.

 

1%

 

신을 만나고 싶다.

 

나를 여기에까지 오르게한 그 분을 만나고 싶다.

그래서 일주일에 하루는 그를 위해 그를 찾을 수 있는 서적들을 본다고 한다.

 

과학, 코란, 성경, 법전 등등등

 

 

어떤 이들은 왜 그렇게 힘들게 사는지 궁금할 수도 있다.

어떤 종교인들은 뭘 그렇게 힘들게 찾는지 물어보고 싶을 수 도 있다.

그런 그를 보고 정말 마약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가 박진영이 아니기에 알 수는 없지만

 

그의 삶이

그를 그렇게 만든 것은 확실하고,

그래서

그의 궁금해하는 이유는 정당하다.

 

지독한 운이 따랐다고 말하는 박진영

정말 재수가 좋았다고 말하는 사람들

 

그리고 아무도 모르게 어딘가에서 움직이고,

흐르고 있을 우리들을 만든 그 분의 힘과 능력

 

왜 나에겐 그가 받은 운같은 것들이 없는 걸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가을, 겨울에 피는 꽃이 봄, 여름에 피려고하면 빨리 시들수 밖에 없듯이

그 때가 아닌 것 뿐이니. 조급해하지 말자.

 

 

노래를 할 때, 무대에 설 때, 관객들이 자신을 보며 즐거워할 때, 가장 행복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는 박진영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TV에서 봤으면 좋겠다!!